2024. 5. 13. 14:34ㆍ이슈&포커스
[공정언론 창업일보]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가 13일 국회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22대 국회를 앞두고 원내사령탑의 첫 만남이다. 이날 회동은 추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를 예방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추 원내대표는 "저 추경호와 일하기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기대가 크다. 박 대표님 잘 모시고 소통하고, 그래서 국민들이 바라나는 그런 의회정치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찬대, 민생회복지원금·채해병특검법 협조...추경호, 갑자기 들어오면... - 창업일보
[공정언론 창업일보]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가 13일 국회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22대 국회를 앞두고 원내사령탑의 첫 만남이다. 이날 회동은 추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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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상견례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22대 국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특히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낄 텐데요, 우리 야당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지금 산적해 있는 현안을 풀어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소통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을 꺼냈다. 그는 "경제침체가 심각하다. 집권 여당이 민생지원금 편성을 위해 추경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특검법도 제안했다. 그는 "총선 민심 수용 여부를 가르는 상징적 사안이다. 국민의힘이 대통령에게 수용을 건의하는 것이 민심을 받드는 길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고 말했다.
이에 추 원내대표는 "공개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 인사차 상견례 자리다. 구체적 사안에 대해 갑자기 들어오고 제가 혹 견해를 얘기하면 우리가 더 이상 대화를 못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대화로) 정국을 잘 풀어 나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좀 가지자"고 밝혔다. 이후 사람의 회동은 비공개로 전환한 약 10여 분만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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