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9. 08:28ㆍ뉴스
[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25일 진행된 ‘서울지역 2023년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 및 2024년도 사업설명회’를 통해 서울지역 51개 신협이 1억9600만 원의 기부금을 신협재단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이현주 신협 서울지역협의회장(관악신협 이사장), 김종구 동부평의회장(대명신협 이사장), 박승두 서부평의회장(강서신협 이사장), 민병규 북부평의회장(은평신협 이사장)이 참석해 서울지역 51개 신협을 대표하여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지역 신협은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지역 기부금 전달식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6년간 서울신협이 자발적으로 조성해 신협재단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총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한다.
또한, 서울지역 신협은 금전적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나눔과 보살핌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으로 구성된 서울 두손모아봉사단이 홀몸 어르신을 찾아 식사를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및 아동가정에 생활용품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신협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현주 서울지역협의회장은 “서울지역 신협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을 ‘어부바’하자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며 “특히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올해 역대 가장 많은 51개 신협이 동참해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서울 신협은 나눔과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솔선수범해 포용금융 신협의 가치를 실천하는 서울지역 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선한 나눔의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신협재단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전북지역 70개 신협이 배당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지역에 환원했으며,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강원지역에서는 재난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모금 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 중심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신협, ‘2023년 공제시상식·2024년 비전선포식’개최
신협사회공헌재단, 제9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신협, 연 최고 8% 금리 신한카드 연계 ‘플러스정기적금’ 출시
신협, 2024년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 개최
신협중앙회, 전문이사 취임식 개최
신협,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전문이사 선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협,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 개최 (0) | 2024.03.29 |
---|---|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남지역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전개 (0) | 2024.03.29 |
엔씨소프트,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출범 (0) | 2024.03.28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변화와 혁신만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담보" (1) | 2024.03.28 |
농협-청년재단,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선정” (0) | 2024.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