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9. 09:35ㆍ뉴스
[공정언론 창업일보] 설훈 부천시을 후보(새로운미래)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쟁 같은 정치 끝내고, 통합과 대화의 정치 복원하자”고 밝혔다.
설훈 후보는 총선사상 역대급 사전투표율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에 국민들께서 얼마나 분노하는지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라며 이번 총선거에서 정권심판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설훈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하면서도 민주주의와 공정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년 동안의 국회는 정치가 아닌 전쟁터였다. 우리는 이제 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라면서 “분열이 아니라 통합과 대화의 정치가 가능하도록 희망의 불씨”를 지켜달라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할 기회를 주시기를 국민께 호소했다.
또한 설훈 후보는 “총선 이후에는 범야권의 통합을 촉진해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나서겠다”는 결심을 밝히고 “지금의 전쟁 같은 정치를 끝내고 통합과 대화의 정치를 복원”할 것을 선언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저의 남은 정치 인생을 바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설훈 후보는 김대중 총재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여, 40년 민주당원으로 5선의 국회의원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삭발ㆍ단식을 하며 저항했고, 문재인 정부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민주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도왔다. 이후 이재명의 사당화에 맞서 탈당하였고 22대 총선에서 새로운미래 부천시을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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