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2024. 8. 27. 15:5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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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남태헌 원장 , 이하 ‘진흥원’)은 26일 오전, 소진공 본부에서「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의 소상공인 지원 역량과 진흥원 운영 시설등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26일, 대전본부에서 개최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앞으로 소진공과 진흥원은 ▲시설 이용객 대상 전통시장·상점가 투어 프로그램 개발 ▲소비에 따른 온누리상품권 리워드 지급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전국에 위치한 숲체원 7곳과 산림치유원 1곳에서 진행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투어코스를 추가하고, 이용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는 동시에, 소진공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한 금액에 따라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으로 리워드를 지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6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왼쪽),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오른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6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왼쪽),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오른쪽)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금액을 충전한 후 등록된 카드를 가맹점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디지털 상품권으로, 현재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업무협조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7월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활용성 제고 등 소비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이 완화된다. 그동안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던 학원(입시학원은 제외), 수의업, 보건업, 노래연습장 등 상권활성화에 도움되는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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