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2024년 소외계층 대학생에 1억 원 상당 장학금 지원

2024. 8. 30. 19:5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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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28일 소외계층 대학생 60명에게 4,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총 123명(상반기 63명, 하반기 60명) 학생에게 9,5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전국의 대학교 연계 직장 신협과 사회공헌 기회가 적은 소형 신협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전경


신협재단은 2019년 군산, 거제 등 고용·산업 위기 지역 내 학생들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저소득가정,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올해까지 6년간 총 1,194명의 소외계층 학생에게 10억 9,098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협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 외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로 참여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어부바 멘토링’, 전통문화 부활과 예술교육 발전 및 육성을 위해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협력 하에 운영 중인 ‘국악영재 육성 사업’ 등 미래세대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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