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성남 청소년 ICT 경연대회 ‘2024 챌린지 프로젝트’ 11월 개최

2024. 10. 24. 10:15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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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웹젠(대표 김태영)은 24일 오는 11월 성남시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ICT 개발 경연대회 ‘2024 챌린지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웹젠의 사회공헌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을 수료한 성남지역 고등학생과 학생 동아리들이 참가할 수 있다.  

웹젠, ‘2023 챌린지 프로젝트’ 기념사진


대회는 11월 9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 11월 23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올해 대회의 주제를 ‘발상의 전환’으로 정하고, 청소년들이 ICT를 활용해 일상적인 제품과 기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심사한다.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개발부터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전 과정을 평가받게 된다.  

심사위원단에는 인사이드 특허법률사무소 윤중곤 대표변리사와 경기지식재산센터, 외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본선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은 특허 출원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받게 되며, 변리사의 전문 자문도 제공된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2022년부터 매년 공동 주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챌린지 프로젝트는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첫해에는 ‘생활 속 불편함, 지난해에는 ‘변화를 만드는 ESG’를 주제로 경연이 열렸다. 특히 IR센서를 활용한 ‘Systematic Traffic Light’(보행자 중심의 안전 횡단보도)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VOV(Vision of Vision)’(보행 및 대중교통 보조기구) 등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웹젠은 매년 대회의 규모를 확대하며,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와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웹젠 홍보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ICT 경연의 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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