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0. 10:52ㆍ뉴스
[공정언론 창업일보]영화 <은하수> 바로 10일 개봉했다. 은하수는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가 출연한다.
영화 <은하수>는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중고거래로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이다.
토론토 ICFF 영화제를 비롯 샌프란시스코 아트하우스 쇼트 페스티벌 수상, 산 호세 독립영화제, ISAFF, 팔레르모 국제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영화 <은하수>는 배우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가 은하수 밴드로 분해 녹록지 않은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기도 하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환상적인 호흡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레전드 뮤지션 최호섭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최고 락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 김현정, 유미, 플라워 고유진, 야다로 활동했던 전인혁, 싱어송라이터 박선주, MAY23의 보컬 김은우 등 반가운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무공해한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선사한다.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은하수 밴드의 유쾌한 케미를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은 은하수 밴드가 녹록지 않은 현실 속 음악에 대한 사랑과 꿈에 향한 열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웃음을 잃지 않고 때로는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서로를 다독이는 멤버들. 하지만 중고거래로 ‘동은’의 심장과도 같은 기타를 팔게 되면서 위기가 닥친다. 멤버들이 기타를 되찾기 위해 겪는 우여곡절을 예고하면서 밴드 은하수가 펼칠 티키타카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배우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 김낙연 그리고 이성우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노빠꾸 밴드 은하수가 그리는 유쾌한 코미디 <은하수> 4월 10일 개봉합니다. 국회의원 선거 날이니 꼭 투표하시고, 극장에서 만나요!”라고 투표 독려와 함께 인사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시사 후 관객들의 극찬 반응과 함께 “굴곡지고 웃픈 인생사를 코미디와 음악영화로 차지게 만들었다. 덤으로, 90년대 뮤직 스타들의 까메오 향연까지! 한참을 웃다보면 때때로 눈물겹고, 인생과 우정에 대해서도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영화”(곽영진 평론가)라는 평단의 호평까지 이어져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은하수>는 올봄, 관객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흥겨운 멜로디와 배우들의 열연, 전설의 가왕 군단의 카메오 의기투합으로 즐거움을 전하는 영화 <은하수>는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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