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딱 한 표가 부족하다" 대국민 호소

2024. 4. 9. 10:4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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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딱 한 표가 부족하다" 대국민 호소 - 창업일보

[공정언론 창업일보]22대총선 하루 전날인 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딱 한표가 부족하다"며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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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대 총선 하루전인 9일 오전 대 국민 메시지를 내고 야댱을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해달라며 호소했다. 사진은 전날 김효은 후보 지원유세.



[공정언론 창업일보]22대총선 하루 전날인 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딱 한표가 부족하다"며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 본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

 

2년 동안 민생법안 "야당 발목잡기에 좌절"
"야당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 달라" 호소


한 위원장은 "딱 한 표가 부족하다.  지난 2년간 정부와 여당은 너무나 힘들었다. 나라를 위해 꼭 필요했던 민생법안은 야당의 발목잡기에 좌절됐고 일 좀 하려고 하면 범죄자 방탄에 막혔다. 그들은 온갖 가짜뉴스와 거짓선동으로 정부를 흠집냈고 초당적 협력이 필요했던 외교와 나라의 미래가 걸린 개혁에도 어깃장만 놓았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랬던 야당이 범죄자 공천하고 막말 공천하고 여성비하 공천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 소리를 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그런데도 저희들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 벅차다. 결국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 지난 2년간 범죄자집단을 상대로 악전고투해 온 정부와 여당에게 계속 싸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4년 내내 일은 하지 않고 방탄만 하려는 세력, 줄줄이 엮여서 감옥에 가야할 사람들에게  내 나라,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의 입법부를 맡길 수는 없다. 뻔뻔한 공천으로 국민을 농락하고 있는 무도한 야당 대신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지키고,  무엇보다도 국민 무서운 줄 아는 우리 국민의힘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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