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김동연 경기도지사 면담, 중원현안 해결 협조 요청

2024. 3. 26. 17:09뉴스

반응형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수진 성남중원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김태년, 이광재 후보와 함께 김동연 경기지사를 면담해 ‘성남공항 이전’과 ‘중원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수진 후보와 김태년, 이광재 후보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지사를 만나 “서울공항 이전을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를 세계적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고, 연내에 ICAO(국제민간항공기구)를 방문해 우선적으로 고도제한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달라”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울 공항을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판교테크노밸리를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이수진, 김태년, 이광재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면담


이어 이수진 후보는 “서울공항 이전에라도 재개발, 재건축이 시급한 중원구의 용적률 상한을 현행 265%에서 300%로 높이고, 2025년 ICAO 규정 개정에 맞춰 국내법 개정으로 2026년부터 바로 새로운 규정이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수진 후보는 김동연 지사에게 중원의 주요 현안인 ‘위례 삼동선 신속 착공’, ‘8호선 연장’, ‘재개발·재건축 이주단지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등 중원 현안 해결에 경기도가 적극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