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교권-학생인권 모두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인권

2024. 5. 8. 19:07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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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교권이든, 학생인권이든 모두가 보호받아야 될 소중한 인권"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교권-학생인권 모두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인권 - 창업일보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교권이든, 학생인권이든 모두가 보호받아야 될 소중한 인권"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접견하고"‘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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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오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접견하고"‘어느 한쪽의 권리가 다른 한쪽의 권리를 배제하는 그런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적극적으로 확장되어야 될 인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조 교육감에게 "교권보호 그리고 학생인권보호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해오셨는데, 최근에 서울시의회에서 학생인권보호조례가 폐지되면서 참 걱정이 많으실 것 같다"면서 위로했다. 이 대표는 "지금 다른 광역자치단체도 폐지한 곳도 있고, 추가로 폐지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이것이 어쩌면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이념 갈등에서 유발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실제로 학생인권이든, 교권이든 둘 다 보호되어야 될 중요한 가치인데, 마치 두 가지가 충돌하는 것처럼 잘못 알려지거나 또는 잘못 알리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나 생각이 든다. 교권이든, 학생인권이든 모두가 보호받아야 될 소중한 인권인 것이고, ‘어느 한쪽의 권리가 다른 한쪽의 권리를 배제하는 그런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적극적으로 확장되어야 될 인권'이라고 생각한다

이 대표는 이어서 "이러한 노력들을 서울시교육청에서만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도 공감도 확대하고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된 문제도 조금씩 해결해 나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어쩌면 가치에 관한 부분들에 대해 우리 사회에 오해가 참 많은 것 같다. 잘못된 정보에 대한 측면도 있고, 또는 일종의 왜곡에 의한 오해도 있는 것 같다. 토론을 통해서 그런 문제들도 많이 완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재명 #교권 #학생인권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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