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1. 10:06ㆍ이슈&포커스
[공정언론 창업일보]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일 정치권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단언컨대 '먹고사는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를 '먹사니즘'이라고 표현하고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기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 경제가 곧 민생이다. 성장의 회복과 지속 성장이 곧 민생이자 '먹사니즘'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국민 다수가 출생을 포기하고, 자살률이 세계 최고일만큼 희망과 미래가 없는 이 현실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성장의 회복과 지속성장이,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고,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더 나은 세상, 희망과 미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 전 대표는 또한 "더불어민주당을 당원 중심의 대중적 민주정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그러기 위해서는) 당원이 당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당 활동에 소외되지 않고 당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한 ▶기본 사회의 필요성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교육과 기술 인재 양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우선 '기본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미래 경제는 모두의 기본적인 삶과 적정한 소비를 보장해야 지속 가능하며 소득, 주거, 교육, 금융, 에너지, 의료 등 기본 권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또한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며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재생 에너지 공급이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 주도의 대규모 투자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전국에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이른바,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한 재생 에너지 기반의 산업 개발이 필요하며 재생 에너지 생산으로 지방의 새로운 소득 기반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햇빛 연금, 바람 연금 등으로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또한 인공지능(AI)시대의 미래 교육과 기술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창의적 사고와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혁신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그리고 "과학 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 예산 확대와 인재 유출 방지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창업일보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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