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3. 08:12ㆍ이슈&포커스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야 상생의 정치를 통해 민생과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 대표는 1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가진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현충원 참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이번 4.10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이 함께 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2년간 대화와 협치, 상생이 실종된 정치로 많은 국민들께서 실망하고 있다. 서로 발목 잡고 못하게 하기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더 국민과 국가에 충직한가, 유능한가, 열성이 있는가를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께서 선거 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들었다. '앞으로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꼭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총선은 끝났지만 국난에 비유될 만큼 어려운 민생 현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국민들께서 한 표 한 표로 호소하신 것도 바로 민생 회복이다. 자고 나면 치솟는 물가, 2년 내내 고공행진 중인 고금리, 높아만 가는 월세 부담, 서민과 취약계층은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청년, 직장인, 소상공인, 국민들의 일상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야 한다. 민생 현장에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덜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국민들이 민주당을 국회 1당으로 만들어 주었다. 야당 단일 최대 의석이라는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부여했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충직한 도구가 되겠다는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선거 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들었다. '앞으로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꼭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간 대화와 협치, 상생이 실종된 정치로 많은 국민들께서 실망하고 있다. 서로 발목 잡고 못하게 하기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더 국민과 국가에 충직한가, 유능한가, 열성이 있는가를 경쟁해야 한다. 민주당은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실천하는 정치로 국민 여러분께 보답드리겠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번 선거 결과 역시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받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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