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욱, 이언주 전 의원에게 공개 토론 제안

2024. 3. 4. 08:41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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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욱 예비후보


 

[공정언론 창업일보]이헌욱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정> 예비후보가 이언주 전 의원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이헌욱 예비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와 경선할 이언주 전 의원님께 용인시의 발전과 비전을 주제로 공개 토론을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반드시 국민의힘을 꺾고 승리하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한다.”면서, “국민경선은 흩어진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는 경기남부권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곳”이라며, “제가 GH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시절 투자를 결정한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은 그 위대한 여정의 시작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현재 당원과 지역주민은 누가 용인을 발전시키는 후보인지, 또 누가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인지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공개 토론을 통해서 당원과 지역주민들께 판단의 기회를 드리는 것이 출마자의 당연한 도리”라며 제안의 배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 의원님이 저의 제안을 받아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압도적 경선 승리를 시작으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 심판의 최선봉에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용인시 정>지역구를 100% 국민경선 지역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헌욱 예비후보는 민변,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에서 가계부채, 주택, 갑을 문제 등 각종 민생문제를 주로 다뤄 온 변호사로, 2015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동반자가 되었다. 이후 2019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어 용인플랫폼시티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2021년 말에는 이재명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약속과실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선후보 공약 분야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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