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이채양명주시민연대, 해병대원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 국정조사 촉구

2024. 6. 14. 06:3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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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이채양명주시민연대는 13일 故 채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하여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채양명주 시민연대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원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채양명주시민연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법 거부권 행사로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특검을 위한 증거 보전 차원에서라도 제22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신속히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주장했다.

전용기 의원은 “채 상병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됨에도 죽음의 진실 규명, 책임자 처벌 어느 것도 해결되지 못했다”며 “국정조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국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태영 정의자유해병연대 대표,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 박승복 목사(이채양명주시민연대 사무총장), 김남수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기자회견 참여단체로 정의자유해병연대, 해병대예비역연대, (사)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연세민주동문회, 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 진실규명추진위원회,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단체 등도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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