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의원단, 국회 청소노동자와 오찬 간담회 가져

2024. 6. 1. 10:0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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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비례)과 조국혁신당 의원단은 3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3식당에서 국회 청소노동자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이날 간담회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비롯해 황운하 원내대표, 김선민 의원, 김재원 의원, 김준형 의원, 신장식 의원, 이해민 의원, 차규근 의원이 참석했다. 조정옥 국회환경노조위원장과 집행부, 대의원 등 14명의 국회 청소노동자가 함께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간담회는 신장식 의원실의 첫 공식 행사로 추진됐다. 신 의원은 노동존중에 앞장 선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은 국회가 개원할 때마다 청소노동자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노회찬의 ‘6411 정신’을 기억하고, 유쾌하고 날카로운 노회찬의 정치를 이어 가겠다”고 개원 다짐을 밝힌 바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국회 청소노동자는 상여금 등 주요한 애로사항을 언급했다. 이에 조국혁신당 의원단은 ‘국회청소노동자의 노동 덕분에 국회의원의 의정활동도 가능한 것’이라며 ‘필수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존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신 의원은 국회 청소노동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노동존중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 의원은 “제가 정치를 배운 노회찬 의원은 ‘가장 가까운 이웃인데 이사오면 이웃들에게 인사드리는 건 당연한 일 아니냐’라고 말하며 청소노동자분들과 식사를 했다”라며 “노회찬 의원이 썼던 의원실을 사용하게 됐다. 저도 가까운 이웃인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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