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본격적인 소통 활동에 나서

2024. 8. 9. 17:55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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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  "직접 겪었던 취업의 어려움과 정보 부족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워크넷과 직업훈련포털(HRD-NET)은 취업을 준비하고 참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구직자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 A씨(프리랜서, 28세)

"사이버진로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습니다. 실제 참여 후기를 통해 와닿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싶습니다. 또한 대학생뿐만 아니라 구직을 희망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이버진로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알리고 싶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 B씨(대학생, 22세)


고용서비스 우리가 알린다, SNS 서포터즈 발대식

고용24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종각)은 8월 9일 금요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한국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는 AI 일자리 추천, 잡케어 등 고용정보시스템(고용24)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노동시장과 직업 연구성과를 국민 눈높이에 맞춘 시각화 콘텐츠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국민 참여형 소통·홍보 활동이다.

올해 12월까지 총 5개월간 ▲고용서비스 체험, ▲고용정보시스템 이용 안내 ▲고용 및 직업연구 성과물 소개, ▲행사 현장 취재 등을 소재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블로그, 카드뉴스, 영상)로 제작해 국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 7월 8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129명이 지원, 약 6대 1의 경쟁률 속에 심사를 거쳐 대학생, 교사, 회사원, 상담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누리소통망(SNS)과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다.

한국고용정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역할과 하는 일이 서포터즈의 참신하고 신박한 아이디어와 만나 국민에게 쉽게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 1기 SNS 서포터즈의 콘텐츠가 충주시 홍보맨과 코레일 미스기관사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고용24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도 개최됐다. 고용24 서비스 모니터링단 : 정식 오픈을 앞둔 고용24 이용자 의견 수렴,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으로 국민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상반기에 활동을 시작한 ‘온통청년 청년정책 모니터링단’과 ‘취업지원 콘텐츠 모니터링단’을 포함해 총 4개의 대국민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국민과의 소통 및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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