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법사위원장 탐나면 국회의장 달라
[공정언론 창업일보]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법사위가 정 탐나면 국회의장직을 달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법사위를 비롯한 핵심 상임위원장을 장악하려는 것은 이러한 입법 독재 기술을 구사함으로써 여론의 질타를 초래하는 사태를 가능한 한 피하겠다는 의도"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여당의 입을 틀어막고 찍소리 나지 않는 전횡과 횡포가 물 흐르듯 흐르는 의회 독재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현재 민주당이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 위원장을 반드시 가져가겠다는 입장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연일‘법대로’를 외치면서 여당과의 합의가 없어도 6월 7일까지는 국회의장과 상임위..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