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로 '포트홀' 15만개 넘어...보수비용 36억7000만원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시 도로 '포트홀'이 최근 5년간 15만255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홀이 가장 많은 곳은 영등포구이며 그 뒤로 강남구, 서초구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강북구가 가장 적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서울시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 관내 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총 15만2551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9년 2만5301건, 2020년 3만5694건, 2021년 2만5179건, 2022년 2만3251건, 2023년 2만3142건, 올해 들어서도 7월까지 1만9984건이 발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영등포구가 1만53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남구 1만226건, 서초구 1만728건, 강서구 1만129건, 양천..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