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공천 취소 "목발경품' '거짓사과' 논란...민주당, 강북을 재추천"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봉주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취소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4일 밤 '목발 경품' 발언과 '거짓 사과'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밤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7월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북한 스키장 활용 방안에 대해 "DMZ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