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무신' 이우영과 형설출판사, 그리고 "창작자의 저작권에 대해서..."
[공정언론 창업일보] "죽어야 이슈가 될까?"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고(故) 이우영 작가가 생전에 자주 되뇌이던 말이다. 이 말은 사실이 됐다. 지난 27일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비롯한 만화웹툰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작가의 죽음에 대해 분노하고 '불공정 계약'의 노예가 되어 창작권을 포기해야 하는 예술 창작자들의 아픔을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문화예술계에는 문화예술 창작자가 언론에 나오려면 굉장히 큰 상을 받거나 아니면 목숨을 끊거나 라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죽어야 이슈가 될까"라던 이 작가의 말은 현실이 된 것이다. 검정고무신' 이우영과 형설출판사, 그리고 "창작자의 저작권에 대해서..." - 창업일보 "죽어야 이슈가 될까?"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고(..
202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