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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실가구 서울에만 1만7천가구 "국토부 3만8천가구 공급은 틀렸다"
[공정언론 창업일보]멸실가구가 서울에서만 1만7000여가구에 달해 국토부가 3만8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은 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멸실주택은 건축법상 주택의 용도에 해당하는 건축물이 철거 또는 멸실되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경우로서 건축물대장 말소가 이루어진 주택을 말한다. 최근 정부가 최근 급등하는 서울시 집값을 안정화하기 위해 대책을 내놓으며, 서울 연간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년간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밝히자, 서울시가 입주물량을 올해 3만8천가구, 내년 4만8천가구로 예상하며 아파트 준공 물량 10년 평균인 3만8천가구 대비 부족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는 통계 왜곡으로 실제 서울시 공급물량은 절대 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일 정준호 의원실은 "서울시로부터 ..
2024.09.02 -
한동훈, 민생이 우선...청년들의 삶에 집중 필요
[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민생이 우선이다. 그리고 청년들의 삶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더불어민주당과의 당 대표 회담을 정례화하자고 제안했다. 한 대표는 1일 가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당대표 만남에서 "한 달에 한 번이나 두 달에 한 번 정도로 대표회담을 정례화할 것도 제안 드린다. 국민들께서 ‘정치가 계속 되는구나’ 하고 느끼실 수 있게 말이다. 저는 ‘선당후사’가 아니라, ‘선민후사’하자고 말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여야 대표의 회담이 자그마치 11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고 한다. 대표끼리 만나지도 못할 정도의 극단적인 대치 상황이 그렇게 오래 지속 되었던 것이다. 11년 만에 열리는 이번 여야 대표회담이 이견을 좁히고, 공감대를 넓히는 생산적인 정치, ..
2024.09.02 -
이재명, 의사증원 동의...그러나 집단 간의 양해와 타협 반드시 필요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의료개혁의 기본적 방향, 의사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것에는 기본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집단들끼리의 충분한 대화, 그 집단들 간의 양해와 타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일 오후 국회에서 가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양당대표 회담에서 이료대란이 의제에서 빠진 것을 안타까워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의료대란 문제는 국민의 생명에 관한 문제다. 이것은 손바닥으로 가리고 안 보려고 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실제 국민들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회 본청 3층 오픈홀에서 열린 이날 양당 대표 회담에서 "오늘 두 사람의 만남이 좋은 성과로..
2024.09.02 -
서울교통공사 '독도 조형물' 리모델링 계획 전무, 공문엔 '철거 요청'만 담겨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교통공사가 주장했던 '독도 조형물'의 리모델링 계획은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독도 조형물 처분 관련 공문에서 '리모델링' 계획을 명시한 부분을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6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영업지원처는 ‘사장 요청사항’에 따라 실무부서에 시설물의 철거 예산 산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문의 붙임 파일인 '역사 내 방치된 시설물 현황'을 보면 안국역과 이태원역의 독도 조형물 철거를 요청했을 뿐, 리모델링 관련 내용은 기재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같은 공문의 다른 시설물의 경우 '방치 시설물'의 위치 이동을 요청하거나, 철거 요청 사유를 상세..
2024.09.02 -
농협재단, 농협장학관 생활생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실시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재단(이사장 강호동)은 2일 농협장학관 구내식당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고 생활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재단 임직원과 농협장학관 생활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재단 직원들은 생활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쌀과자와 쌀음료를 나누며, 건강과 학업 능률의 향상을 위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할 것을 권했다.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은“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은 농업인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한국 농업과 농촌을 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재단은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수해지역 농업인에게 쌀 가공품 꾸러미 3천3백 개를 신속히 지원..
2024.09.02 -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 농협과 함께 서울역에서 쌀소비촉진 캠페인 나서
[공정언론 창업일보]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와 농협은 지난 1일 서울역에서‘밥이 보약이다! 아침밥먹고 힘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 제11대 임원과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즉석쌀밥을 나누며 진행됐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중앙회장은“시민들에게 쌀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은 도시민들에게 쌀소비촉진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여, 쌀값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업·농촌에 활력과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주부대학 수료자로 구성된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는 농업·농촌 실익증진 및 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는 여성소비자단..
2024.09.02 -
한국마사회, 말산업 일자리 창출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9월 5일,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제2회 2024년 말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말산업 채용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탐색 기회를, 숙련된 인력을 찾기 어려운 말산업체에는 인재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대전 복용승마장, 익산시 공공승마장 등 전국 승마시설과 승마장 종합 플랫폼 업체인 주식회사 럭스포 등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가진 16개의 사업체가 참여한다. 확보된 일자리도 승마코치부터 말관리사, 영업직, 촬영전문, 환경관리 등 40여개에 이른다. 말산업 취업박람회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전 매칭제를 원칙으로 한다는 데에 특장점이..
2024.09.02 -
국제경마계의 APEC 정상회의, 제40회 아시아경마회의(ARC) 폐막
[공정언론 창업일보]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40회 아시아경마회의(Asian Racing Conference)가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ARC는 한국, 호주, UAE, 남아공 등 26개 회원국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경마계의 주요 아젠다를 논의하는 정례회의로 금년에는 "Be Connected, Stride Together"(서로 연결되어 함께 약진하다)라는 주제 아래 경마 시행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말산업의 궁극적 발전을 의제로 삼았다. 격년으로 시행되는 ARC는 지난 2020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로 인해 보류되었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달아 시행하게 되었다. 한국은 지난 ‘80년과 ’05년, ‘18년 총 세 차례 ARC를 유치해 한국경마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한국의 발전..
2024.09.02 -
한국마사회, 말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달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9곳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우수한 말산업 인재 양성과 상호 자원 및 역량 공조를 위해 개최됐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을 비롯하여 성운대 윤지현 총장 등 9개의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성운대, 신경주대, 전주기전대 , 한국경마축산고,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자연과학고, 한국마사고, 발안바이오과학고, 한국말산업고)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들은 산학연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학연계 말산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동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교류 ▲ 기타 협약 기관의 사업 및 전..
2024.09.02 -
김장겸 ‘방문진 이사 임명 정지’ 정치판사 규탄 1인 시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소속 김장겸 의원은 2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강재원 판사(서울행정법원 제12재판부)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50분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강재원 판사 규탄’ 1인 시위를 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위법하게 진행된 고대영 KBS 사장, 강규형 KBS 이사 해임 건에 대해 법원은 ‘집행부정지’ 원칙에 따라 해임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서는 모두 기각했고 본안 소송에서 해임을 취소했다”며 “행정기관의 인사는 법률상 명백하고 중대한 위법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