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내부 흔드는 밀정정치 척결해야.."윤대통령, 천공과 결별해야"

2024. 8. 13. 15:27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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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천공과의 결별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내고 "밀정정권과 밀정정치가 나라의 근본을 흔들고 있다"면서 "내부를 흔드는 이적행위 밀정정치를 척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 의원은 "친일매국주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으로 독립기념관 광복절 기념식조차 무산됐다. 윤석열 정권의 본질은 친일매국밀정정권"이다. 일제가 패망할 때 심어놓은 밀정의 후예들이 권력을 잡았다. 친일사이비 천공은 친일잡설을 설파하고, 그 수강생 친일대통령은 위안부와 강제징용의 역사를 지우고 독도를 지도에서 지우고, 임기 내에 불가역적인 친일회귀에 쐐기를 박으려고 질주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김 의원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천공과의 결별을 선언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밀정정치를 척결해야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오늘은 밀정정치척결 얘기가 주제다. 전당대회 관련해서는 투표 참여 호소만 하겠다. 당원 주권의 시대정신이 총선에서 첫 고개를 넘고 전대에서 두 번째 고개를 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원칙보다 기득권의 친목과 인연을 중시하던 계보정치로부터 당원이 원칙과 가치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당원주권 집단지성으로 전환 중이다. 모든 판단은 당원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금은 일사불란하게 밀정정권, 밀정정치와의 싸움에 당력을 집중할 때다. 서울 온라인투표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당원이 ARS 투표로 참여해서 원칙있고 안정적인 집권준비지도부를 만들어주시리라 믿으며 투표참여 당원혁명을 호소드린다. 김민석 수석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안정적 집권을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면서 압도적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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