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홍천축산농협, 육군 제11기동사단에 목우촌 위문품 전달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와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이 지난 6일 육군 제11기동사단을 방문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축산물 세트(목우촌 찜닭·닭갈비)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최근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6일 농협경제지주와 홍천축산농협이 육군 제11기동사단을 찾아 목우촌 축산물세트를 전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 강문길 홍천축산농협 조합장, 권혁동 육군 제11기동사단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 이찬호 본부장은 “365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맛있는 국내산 축산물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혁동 육군 제11기동사단장(소장)은 “화랑부대는 언제나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힘써주신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따뜻한 겨울을 위한 격려의 일환으로, 군과 농협의 협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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