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학생 홍보단 ‘그리니’ 1기 해단식 개최

2024. 11. 19. 17:05뉴스

반응형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경제 대학생 홍보단 ‘그리니(greeNy)’ 1기의 해단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협의 역할을 홍보해온 대학생들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운데)와 그리니 1기 단원들이 해단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리니’는 올해 처음 출범한 농협의 농업경제 홍보단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16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농산물 유통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쌀 등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그리니 홍보단은 총 300여 건의 홍보 콘텐츠를 SNS 플랫폼에 게재하며 젊고 역동적인 농업경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경제사업장 직무체험, 사회공헌 활동 등을 병행하며 농업의 가치를 다양한 세대에 전달했다.  

그리니 1기 활동 우수자들이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그리니 1기 김륜아,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그리니 1기 정윤서 대리참석, 그리니 1기 윤리주)


하고 있다.(왼쪽부터 그리니 1기 김륜아,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그리니 1기 정윤서 대리참석, 그리니 1기 윤리주)
이날 해단식에서는 홍보단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이후 수료증 수여와 우수 활동자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우수 단원과 우수 단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그리니 홍보단원들이 젊은 시각으로 농업의 가치를 알리며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가능성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내년 상반기에 ‘그리니’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발될 홍보단원들에게는 경제사업장 직무체험과 현직자 멘토링 등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특전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해단식은 젊은 세대와 농업을 연결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농업경제를 홍보하려는 농협의 의지를 보여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참여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news@news33.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