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 '스푼걸즈'와 협업으로 농업 가치 전파

2024. 11. 15. 16:5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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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 ‘스푼걸즈’와 함께한 3개월간의 협업마케팅 활동을 마무리하며, 젊은 세대와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업의 성과와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세 번째 줄 왼쪽에서 4번째)과 이화여대 학생들이 'NH오늘농사-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 스푼걸즈 협업마케팅 성과보고회'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푼걸즈’는 이화여대에서 텃밭 농사를 짓는 도시농업 동아리로, 이번 협업을 통해 농협의 NH오늘농사 서비스 홍보와 농업 가치 전파에 기여했다. 동아리원들은 ▲NH오늘농사 앱 이용 후기 발표 ▲텃밭 작물 재배 과정 SNS 공유 ▲수확행사 ▲모종 나눔 부스 운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떡바 제작 및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다.

행사에서는 스푼걸즈 동아리원들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협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동아리원들은 협업 과정을 통해 농업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농업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정표 디지털전략부장은 “이번 협업마케팅이 청년 세대가 농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이번 협업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새로운 세대와 공유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알리는 데 있어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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