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센터’ 현판식 개최… 본격 운영 돌입
2024. 10. 29. 15:39ㆍ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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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가 29일 오후 2시 중앙당사 3층에서 ‘부패·공익제보센터’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센터 출범은 제보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민주당의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패·공익제보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출범했으며, 17일부터 상담 전화를 통해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와 연계된 독자적인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명 또는 익명으로 제보를 접수할 수 있다. 센터에는 전담 변호사가 상주하며, 제보 접수와 상담, 절차 안내 등 제보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권익보호위원회는 향후 윤석열 정권의 권력형 비리 및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된 제보를 집중적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제보자 보호를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법'과 '부패방지법'에 따른 지원과 안내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현희 권익보호위원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제보자들의 진실을 밝히려는 용기와 결단을 민주당이 적극 보호하고 지키겠다”며 제보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센터는 이날 첫 번째 보호 대상자로 강혜경 씨를 선정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권익보호위원회는 앞으로 제보 접수와 보호 활동을 강화해 사회 정의 실현과 부패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보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부패·공익제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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