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해병대원특검법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2024. 6. 2. 08:01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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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외압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어, 죄를 지은 자가 반드시 처벌받도록 하겠다. 권력은 짧고 역사는 영원하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1일 오후 서울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 "민주당은 22대 국회 첫 당론 법안으로 해병대원특검법을 발의했다.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대통령은 국민을 배신했지만, 민주당은 국민과의 의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외압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어, 죄를 지은 자가 반드시 처벌받도록 하겠다. 권력은 짧고 역사는 영원하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tv캡처

 
박 원내대표는 "혹시나 기대했던 기대는 역시나 하는 실망과 분노로 끝났다. 끝내 해병대원 특검법은 부결되었다. 대통령은 노골적으로 수사를 방해하고, 집권여당은 국민을 배신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적이지 않다. 공정과 상식을 외치며 대통령이 되었는데, 공정과 상식을 외면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국민을 배신한 반국민적 대통령, 입법권을 무시하고 거부권을 남용한 반헌법적 대통령. 이것이 공정과 상식의 가면 뒤에 감추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민낯 아닌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죄를 지었으니까 특검을 거부하는 것이다. 모든 정황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외압의 몸통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가리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건 회수 당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 통화한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후에도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은 수일에 걸쳐 한덕수 국무총리, 박문규 국무조정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잇따라 통화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대통령실 인사와 여당 의원들과도 연락을 주고받았다. 범인이 아니고서야 왜 이렇게 긴박하게 움직였겠는가. 왜 범인이 아니고서야 왜 이렇게 기를 쓰고 특검법을 거부했겠는가. 대통령의 특검법 거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다. 대통령의 특검법 거부는 노골적인 수사 방해다. 대통령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책무마저 거부한 대통령,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마저 무너뜨린 대통령, 특검법이 폐기되니까 기분 좋다고 술판 벌이는 대통령. 용서할 수 있는가"라고 강변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22대 국회 첫 당론 법안으로 해병대원특검법을 발의했다.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대통령은 국민을 배신했지만, 민주당은 국민과의 의리를 다하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 해병대원 순직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외압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어, 죄를 지은 자가 반드시 처벌받도록 하겠다. 권력은 짧고 역사는 영원하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민주당은 국민의 편에 서서 끝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해병대원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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