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소울라이크 기대작 ‘V.E.D.A’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24. 11. 13. 10:17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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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스마일게이트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트라이펄게임즈(대표 정만손)의 신작 소울라이크 게임 <V.E.D.A>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계약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V.E.D.A>는 고대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의 90%가 사망한 근미래의 지하 생존자를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훈련용 시뮬레이터에 접속해 변이 생물체와 맞서 싸우며 생존 기술을 익히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특히 로그라이트 장르의 성장 요소를 접목해 캐릭터 사망 시의 스트레스를 줄여 새로운 유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V.E.D.A>는 지스타, TGS, 게임스컴 등 글로벌 게임쇼에 출품해 많은 인디 팬들에게 주목받았으며, '2024 인디크래프트 대상', '2024 BIC 스토브인디 픽', '2023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최고의 기대작'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트라이펄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트라이펄게임즈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마케팅과 유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V.E.D.A>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2025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며,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PS5 빌드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여승환 이사는 “<V.E.D.A>는 이미 많은 게임쇼를 통해 검증된 기대작으로, 국산 소울라이크 게임의 재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라이펄게임즈의 정만손 대표는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일게이트와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V.E.D.A>가 글로벌 인디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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