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제2회 게임소통포럼’ 성료…게임으로 세대 공감의 장 마련

 
[공정언론 창업일보]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주최한 ‘제2회 게임소통포럼’이 지난 9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간 게임을 통한 소통과 세대 간 공감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게임소통학교와 세대 공감의 다리 놓기

넷마블문화재단은 가족 내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넷마블게임소통학교’를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의 긍정적 활용 방안을 부모와 자녀에게 알려주며, 가족이 게임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2회 게임소통포럼은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게임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포럼의 특별 강연자로 나선 마인드스페이스 최희아 대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자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부모가 게임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게임에 대한 오해를 풀고 가정에서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에 출범하여,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과 미래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세 가지 영역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게임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게임이 세대 간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사회가 게임을 통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의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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