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문재인 정부야말로 국정감사와 특검대상"

2024. 5. 23. 08:46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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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위해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로막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야말로 국정조사와 특검 대상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 수석대변인


장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국민도 속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속았다. 지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김정숙 여사의, 김정숙 여사에 의한, 김정숙 여사를 위한 셀프방문으로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 인도측의 초청을 고사하니 인도측에서 아내를 대신 보내달라고 초청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외교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방문이 무산되자 고위급 방문을 원하는 인도측에 우리 정부가 먼저 김정숙 여사 방문을 타진했다고 한다. 우리 정부가 먼저 요청한 김정숙 여사의 방문이 인도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둔갑된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국민도 속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속은 것이다. 회고록에 사실이 아닌 내용을 버젓이 적은 것을 보면 문 전 대통령조차 참모들의 둔갑된 보고를 받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위해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로막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야말로 국정조사와 특검 대상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인사들은 지금이라도 진실을 고백해야 한다.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국민 앞에 머리숙여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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