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특권층·기득권·가진자가 아닌 국민 위해 싸우겠다...조국혁신당 22대 등원 인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조국혁신당 의원 12명 전원이 22대 국회가 시작된 30일 국회를 찾고 등원 인사를 했다. 조국 대표는 "특권층·기득권·가진자가 아닌 오로지,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22명의 당 소속 의들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을 찾아 국민께 인사했다. 

조국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여러분께 보고드린다. 이 자리에 선 12명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이 국회의원 배지는 국민들이 달아준 것이다. 감사하다. 그러나 기쁨보다 무거움이 앞선다"며 22대 국회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정치공학에 의존하지 않았고 결단코 주판을 두들기지도 않았다. 오로지 국민 명령에만 복종했다. 국민의 지지에만 따랐다. 국민이 말씀하신 것에 한뼘도 벗어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한 "국회에서 싸움 좀 그만하라고 한다. (그러나) 저희는 싸우겠다. 아주 독하게 싸우겠다. 단, 오로지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 특권층과 기득권층, 가진자와 힘이 있는 자가 아니라 국민 다수를 위해 싸우겠다.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 싸우겠다. 두려움, 위축, 포기는 저희 사전에 들어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가장 앞장서 싸우고 가장 마지막까지 싸우겠다. 바위처럼 강고하게 버티고, 면도날처럼 예리하게 베겠다. 담대하게 나아가고 용맹하게 맞붙으며 결코 물러나지 않고 끝장을 보겠다"면 다시 한번 결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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