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 경기도에 협력 촉구”

2024. 4. 21. 08:16뉴스

반응형



[공정언론 창업일보]최민희 국회의원(남양주갑) 당선인이 최민희가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을 촉구했다.

최 당선인 사무소는 19일 최 당선인이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회의에서 지하철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과 경기도립병원 유치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최 당선인과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문경희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은경 남양주시 의원, 이영환 전 남양주시 의원 등이 참석해 현안을 의논했다.

한편 오후석 행정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상생·균형발전을 위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최 당선인은 "경기도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이 많이 있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하철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과 관련해 오 부지사에게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희 전 부의장은 387 지방도 등 교통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다.

최 당선인은 "지역현안을 청취해준 오후석 행정부지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다"며 "9호선 분선연장과 도립병원 유치 등 남양주와 경기동북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남양주갑 국회의원 당선자로서 경기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당선인은 국회의원 후보 시절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만남을 통해 경기도립병원 유치 등 지역 현안을 건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변전소·송전탑 반대 TF를 구성해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 변전소 사업 저지를 위해 한국전력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