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성수동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로 MZ세대 정조준

2024. 11. 25. 16:3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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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이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 중인 팝업 이벤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작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과 현실을 잇는 독창적 공간 디자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는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운영된다. 공간은 ‘슈퍼바이브’만의 독특한 비주얼로 꾸며졌으며, 네온 컬러와 몽환적인 통로 디자인으로 게임 속 전투 현장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강렬한 비주얼과 독창적인 설계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사진 촬영과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심 저격


라운지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이벤트 존으로 구성돼 게임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방문객들은 가든 공간 ‘위습 가든’에서 숨어 있는 캐릭터 ‘뚱냥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 ‘튜토리얼 존’에서는 게임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면 스티커 팩과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인 공간인 ‘게임 라운지’에는 40대의 PC가 설치돼 있어 현장에서 모인 40명이 실시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일정 시간 플레이한 참가자에게는 ‘황금 코인’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추첨으로 머그컵, 키링 등 기념품을 얻을 수 있다.

경쟁과 협동의 즐거움, 리그 이벤트 개최


 이번 팝업의 하이라이트는 12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이 12월 21일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 팀에게는 90만 원 상당의 게이밍 의자가 지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후드티가 제공되며, 행운의 참가자에게는 LG 게이밍 모니터가 추가로 증정된다.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

넥슨 나동진 퍼블리싱마케팅실장은 “슈퍼바이브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젊은 세대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이번 팝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성수동에서 ‘슈퍼바이브’의 감성을 온전히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는 단순한 게임 홍보를 넘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렌디한 콘텐츠와 독창적인 체험 요소를 결합한 이 행사는 새로운 게임 문화를 만들어가는 넥슨의 행보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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