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던파) 페스티벌 2024, 쇼케이스에서부터 현장체험까지

2024. 11. 25. 16:2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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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 ‘2024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던파 페스티벌)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던파 유저들과 소통하는 연중 최대 행사로, 올해도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하며 현장을 가득 메운 약 7,500명의 관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던파 페스티벌’ 1부 전경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 발표로 호응

첫날 진행된 1부에서는 네오플 박종민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신규 시즌 ‘중천’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신규 지역 ‘중천’, 상급 및 특수 던전 5종, 신규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 ‘만들어진 신, 나벨’ 등이 공개됐고, 여거너 신규 전직 ‘패러메딕’과 아처 신규 전직 ‘키메라’도 소개됐다.

던파 페스티벌’ 1부 네오플 박종민 디렉터


현장에서는 UI/UX 개선과 ‘던파ON’ 앱 리뉴얼 소식이 발표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1부 발표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동시 접속자 4만 5천여 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저 참여 극대화

둘째 날 진행된 2부에서는 성승헌, 정준, 정인호 캐스터가 메인 무대에 올라 1부 발표 리뷰와 함께 즉석 PVP 대결 ‘흑백 모험가’와 ‘던파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서브 무대에서는 네오플 아트 직군이 참여한 ‘DDC with 스노우메이지’가 열렸으며, 캐릭터 제작 과정이 공개돼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던파 페스티벌’ 2부 현장 관객


이외에도 개발자와의 만남 코너, 현장 체험형 부스 등이 마련돼 유저들이 직접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네오플 박종민 디렉터와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는 부스를 직접 방문하며 관람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등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박 디렉터는 “신규 시즌 ‘중천’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던파 페스티벌’ 2부 네오플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좌), 박종민 디렉터(우)


성공적인 행사로 입증된 ‘던파’의 지속적인 인기

올해로 또 한 번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던파 페스티벌은 유저와 개발진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자 게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현장 체험과 다양한 발표를 통해 던전앤파이터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던전앤파이터가 앞으로도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갈 재미와 발전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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