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7. 18:13ㆍ이슈&포커스
[공정언론 창업일보]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6,473억 원, 영업이익 655억 원,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6%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된 수치다. 이로써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 148억원, 누적 EBITDA는 2,966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신작 부재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17.2% 감소하는 등 일부 지표는 숨고르기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해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7%에 달하며, 북미(43%)와 유럽(13%)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권영식 대표는 “연말까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하고, 2025년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지난 3분기는 대형 신작 부재 등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 전체 지표적인 측면에서 숨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할 계획이며, 25년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기대작을 포함,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11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G-STAR 2024’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 등 신작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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