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국서 한국산 배 및 쌀 가공식품 판촉행사 실시… K-FOOD 세계화 앞장

2024. 11. 8. 10:19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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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경제지주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한국산 배와 쌀 가공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K-FOOD 홍보에 나섰다. 농협은 한국배수출연합, 한국배연합회 등과 협력해 내달 1일까지 미국 H마트 등 주요 한인마트 35곳에서 ‘한국산 배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 미국 소비자들에게 대표적인 한국산 농산물인 배를 적극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장지윤 식품사업부장,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샐리 박 갤러리아마켓 부사장, 박성규 천안배농협 조합장



특히 지난 5일에는 LA에서 현지 유통사 및 정부기관 관계자와 함께 국산 배의 수출 현황과 향후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9일부터 12일까지는 갤러리아 마켓에서 인절미 과자, 약과, 식혜, 냉동김밥 등 다양한 농협 쌀 가공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 행사를 열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왼쪽부터 장지윤 식품사업부장, 샐리 박 갤러리아마켓 부사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농협 농식품의 현지 인지도와 소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K-FOOD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K-FOOD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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