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제1회 전국동시이사장선거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

2024. 10. 28. 21:3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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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5년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전국 1,192개 새마을금고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중요한 행사로,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선거 사무를 위탁했다.

2024.7.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첫번째 줄 왼쪽부터 6번째)과 공명선거추진협의회 구성원들이 제1차 공명선거추진협의회를 마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이사장선거는 처음으로 선관위의 관리하에 진행되는 만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정 행위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관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부정행위 단속과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선거 관련 교육과 제반 규정을 정비하며 준비를 진행 중이다.

김인 회장은 지난 7월, 중앙본부와 전국 13개 지역본부의 본부장들이 참여한 공명선거추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부정 선거 근절과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목표로 활동하며, 이를 위해 동시이사장선거지원부도 신설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김인 중앙회장은 "모든 참여자들이 엄중한 자세로 각자의 책임을 다해달라"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진행해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의 시작점은 9월 21일로, 현직 이사장 임기 만료 180일 전부터 선거 사무가 선관위에 의무적으로 위탁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선거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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