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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한국경제인협회 방문…“노동개혁과 기업 활력 증대 논의”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를 방문해 류진 한경협 회장과 만나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김 장관 취임 이후 경제계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총과 대한상의에 이어 세 번째 경제단체와의 만남이다. 김 장관은 류진 회장, 김창범 부회장 등 한경협 관계자들과 대내외 불확실성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성장 잠재력 저하 문제를 논의하며, 규제 완화와 협력적 노사 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류진 회장은 “기업 활력을 높이고 고용 여력을 확대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노사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노사법치를 토대로 노동시장에 활력을 더..
2024.11.21 -
우원식, 한화오션(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 면담…“대화로 문제 해결 중재할 것
[공정언론 창업일보]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과 손해배상 소송 중인 하청 노동자들과 면담을 갖고 "대화로 문제해결을 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하청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노동 조건의 열악함과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장은 “2년 전 대우조선해양 대응 TF 단장으로 현장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원청이 한화오션으로 바뀌었음에도 하청 노동자들의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며 “오히려 삶이 더욱 악화된 것 같아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47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은 노동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기업이 노동자들과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춘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2024.11.21 -
우원식, 여주 구양리 햇빛발전소 준공식 참석..햇빛농사로 마을 경제와 공동체 복원
[공정언론 창업일보]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여주시 구양리에서 열린 햇빛두레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재생에너지 전환과 농촌 공동체 복원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구양리 햇빛두레 발전소는 전국 최초로 1MW 규모의 마을 공동체 발전소로, 에너지 자립과 마을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구양리 햇빛두레 발전소는 농촌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공용 행복버스, 무료 식당 운영, 마을행사 지원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전환 모델이다. 우 의장은 “햇빛을 이용해 에너지 전환을 이루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며 주민 모두가 참여해 생산과 수익의 주체가 되는 모델을 구현한 점이 감명 깊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기후위기..
2024.11.21 -
한국마사회, 국민참여혁신단-CEO와 함께하는 ‘ESG점검의 날’ 행사 개최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7일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ESG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관점에서 경영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참여혁신단은 한국마사회가 경영 전반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시킨 소통 채널이다.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세 개 분과로 구성된 이 혁신단은 기관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CEO와 국민참여혁신단의 만남을 통해 한국마사회의 핵심가치인 ‘혁신’, ‘소통’, ‘공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경마공원의 오·폐수 처리시설, 마분 저장소 등 친환경 시설과 건전경마 상담 센터(유캔센터)를 ..
2024.11.21 -
한국마사회,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자란다 프로젝트’ 시행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자란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난 11월 17일 열린 제2차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에서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저출산 극복 기조에 동참하고, 조직 내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란다 프로젝트’는 아이와 부모, 조직, 그리고 국민행복이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로 나뉘며, 총 16개의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먼저, ‘아이가 자란다’ 분야는 임신과 출산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구성됐다. 출산 축하금을 확대하고, 임신 중 근로자를 위해 주 6일 중 4일만 근무하는 6·4·1 근무제를 도입하며, 출산휴가 제도를 체계적으로 개선한다. ..
2024.11.21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도농상생 협력 장터 개최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내달 29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고객 이동통로인 ‘꿈으로’에서 도농상생 협력 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 간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상생 협력 장터는 장성군, 원주시, 전라남도 등 다양한 지자체와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각 지역의 특산물과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협력 장터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금액 할인권 뽑기, 룰렛 돌리기 등 경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경제적 ..
2024.11.21 -
1세 경주마 경매, 올해 두 번째 최고가 9,300만 원 기록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 1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제주목장에서 진행한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 9,300만 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경매는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행사로, 총 144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38두가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이번 경매는 낙찰률 26.3%를 기록하며 총 18억 9,600만 원의 낙찰 금액을 달성했다. 평균 낙찰가는 마리당 4,989만 원으로, 지난해 11월 경매보다 257만 원 상승했다. 이는 국내 경주마 시장의 가치 상승과 우수 혈통 경주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최고가를 기록한 경주마는 146번과 157번 두 마리의 수말로 각각 9,300만 원에 낙찰됐다. 146번은 ㈜연학에서 배출한 경주마로, 장수목장의 대표..
2024.11.21 -
한국마사회, AI 경마심의 시스템 도입…세계 최초 공정 심판 구현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시행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AI 경마심의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지난 13일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된 이 시스템은 경마 팬들이 요구하는 공정성과 심판의 정확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로 경마 심판의 새로운 기준 제시 AI 경마심의 시스템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경주 중 기수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채찍 사용 횟수를 정확히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수들이 채찍 사용 기준을 초과했는지 판단할 수 있으며, 기존에 육안으로 진행하던 심의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높였다. 해당 기술은 국내 AI 기업 ‘트리플렛’과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홍콩 자키클럽(HJJC) ..
2024.11.21 -
2세 최강마를 가린다, 제16회 브리더스컵 루키 24일 개최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 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2세 경주마들의 마지막 관문인 제16회 브리더스컵 루키(Grade 2)가 오는 11월 2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개최된다. 1400m 거리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피날레로, 총상금 7억 원이 걸려 있어 경마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삼관경주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쥬버나일 시리즈의 대미, 브리더스컵 루키 쥬버나일 시리즈는 매년 2세 경주마들을 대상으로 한 경주로, 한국 경마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들을 발굴하는 무대다. 제1관문 문화일보배(서울)와 아름다운질주 Stakes(부경), 제2관문 농협중앙회장배(서울)와 김해시장배(부경)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브리더스컵 루키로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2024.11.21 -
거구의‘원평스톰’ 넓은 주폭 자랑하며, ‘제18회 과천시장배’ 우승
[공정언론 창업일보]지난 17일, 한국마사회가 주관한 제18회 과천시장배 경주에서 2세 경주마 ‘원평스톰’(미국산, 수말, 김용재 마주)이 폭발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상경주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린 ‘원평스톰’은 1200m 단거리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경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세 신예마들의 대결, 새로운 기록을 남기다 과천시장배는 과천시와 한국마사회의 협력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대상경주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경주는 처음으로 성별·산지 제한을 풀고 혼OPEN 형식으로 진행돼 11두의 출전마 중 10두가 외국마, 9두가 수말로 편성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마 팬들의 기대는 인기마 ‘파이널케이’와 ‘마이티네오’에 집중됐다. 두 말은 이전 경주에서 압도적인 ..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