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농협 IT사랑봉사단, 안양시 아동센터에 생활물품 기부

2024. 11. 21. 11:1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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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 IT사랑봉사단, ㈜사이즈오브가 함께 경기도 안양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7호점」에 약 1,70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여 냉난방기, PC, 의자 등을 포함한 필수 물품이 전달됐다.

지난 11월 20일 농협 IT임직원들이「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 황재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이석재 다음세대희망나눔 이사장, 이동진 사이즈오브 대표)


저소득층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위한 지원

20일 열린 전달식에는 황재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 이동진 ㈜사이즈오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센터에 냉난방기 3대, PC 5대, 의자 36개, TV와 냉장고 각 1대를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다함께돌봄센터7호점」은 안양시 관양동에 새로 개소한 시설로,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의 꾸준한 나눔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 및 은행 소속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등을 위한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농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통해 국민 행복과 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이들의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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