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K-전통시장,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장으로 발전시킬 것”

2024. 10. 18. 17:0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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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8일 "K-전통시장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강원도 속초 수협 항만부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최하고, 소진공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속초시(시장 이병선),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K-전통시장 페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K-전통시장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로 및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130여 개의 전국 전통시장과 230여 개 점포가 참여하며, 다양한 상품과 100여 종류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서 박성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해외로 수출되는 한국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외국인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박 이사장은 **K-전통시장 역사관, 청년상인관, 정책홍보관, 상품전시관,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박람회 부스를 시찰하며, 참여 상인들과 소통했다.

박 이사장은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한다”며, “전통시장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소진공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글로벌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박람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강원도 속초 수협 항만부지에서 열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벤트와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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