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SK브로드밴드와 IPTV 사내방송 구축 위한 파트너십 체결

2024. 11. 6. 08:2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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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하여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통합된 IPTV 사내방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은 대표 뉴미디어 채널인 유튜브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1,600만 명에 달하는 신협 회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신협중앙회와 SK브로드밴드 관계자들이 IPTV 사내방송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모습. (좌측부터 신협 IT기획관리본부 김선곤 팀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팀 손민지 팀장, SK브로드밴드 B2B기획 금상호 담당, 금융고객4팀 김충석 팀장)



신협은 2024년 말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신협의 영상 콘텐츠를 일괄 송출할 수 있는 IPTV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5년부터는 신협뉴스, TV 광고, ‘어부바’ 캐릭터 콘텐츠,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신협 유튜브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이를 통해 신협은 전국적으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각 지점에서의 소통을 디지털화하여 강화하는 방침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IPTV 사내방송 시스템을 통해 전국 신협을 하나로 연결하여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신협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신협은 2022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협뉴스와 TV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활동으로 신협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최근 8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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