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성료

2024. 10. 28. 21:0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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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지난 26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제9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코딩 역량을 증진하고 미래 프로그래머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넥슨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5~19세 부문 상위 60명과 12~14세 부문 상위 21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2~14세 부문 대상은 역삼중학교 김서준 군(13)이 차지했다. 김 군은 "예상보다 좋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많은 문제를 풀며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15~19세 부문 대상은 한국과학영재학교 정민찬 군(16)이 수상하며 "어려운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래 고민한 것이 우승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자 명단]

▶12~14세 부문 금상: 원촌중학교 문지환  ▶15~19세 부문 금상: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정희우  ▶은상 불암중학교 조연재, 선린인터넷고 장태환  ▶동상: 경기과학고 변재우, 대구과학고 김은성 등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선 진출자들을 축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넥슨의 김정욱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넥슨은 앞으로도 청소년 코딩 교육과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현 대표는 "NYPC 대회의 본질은 깊이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며 "이번 대회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서 큰 경쟁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했다. NYP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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