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서울경찰청, 불법 경마 근절 및 기초질서 계도 캠페인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는 12일 지난 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이 함께 강동구 장외발매소에서 건전한 경마 문화를 확산하고 불법 경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마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와 음주·흡연 자제를 강조하며 건강한 경마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동지사가 건전경마 확산을 위해 서울경찰청과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마사회와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동지역 장외발매소를 방문한 경마 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마 이용, 발매소 주변 기초질서 준수, 음주를 삼가한 경마 관람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불법 경마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해 경마 팬들에게 불법 경마의 위험성과 경마 문화를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전파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와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가 협력하여 기획한 두 번째 행사로,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경찰청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건전 경마 문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news@news33.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