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수도권 주택대출 요건 강화…가계대출 증가 선제 억제

2024. 11. 12. 08:26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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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14일부터 수도권 주택대출 요건을 강화하는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총량 규제 방침에 부응하며,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정책을 운용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다주택자의 수도권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을 제한하고, 비수도권 신협에서 대출모집인을 통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제한하는 것이다. 또한 신협은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각 지점의 가계대출 증가 추이를 상시 점검하여, 급격한 대출 증가를 방지할 계획이다.

신협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총량 규제 정책에 발맞춰 가계대출 목표치를 관리하고, 필요 시 추가적인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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