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래떡데이 맞아 쌀 소비 촉진 행사 개최… 대학가에 활기

2024. 11. 11. 19:14뉴스

반응형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경제지주(대표 박서홍)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행사를 1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해방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협력하여 대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가 1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해방광장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가래떡데이, 쌀 소비 장려를 위한 특별한 날

가래떡데이는 11월 11일이라는 숫자 조합이 길쭉한 가래떡을 연상케 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매년 이 날에는 쌀 소비를 장려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이 준비한 가래떡 푸드트럭이 중앙대학교 캠퍼스에 등장해 학생들에게 직접 구운 따뜻한 가래떡과 흑미, 백미, 단호박으로 만든 3색 가래떡과 조청 세트를 제공했다. 총 1,111세트가 배포되며 가래떡데이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농협경제지주가 1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해방광장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다채로운 가래떡 요리와 이벤트

행사장에서는 가래떡츄러스, 가래떡갈비, 소떡소떡 등 창의적인 가래떡 요리도 선보였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쌀국수, 쌀약과 등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쌀의 다채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더불어 SNS 이벤트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가래떡데이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여 앙금가래떡을 받을 기회를 얻었다.

농협경제지주가 1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해방광장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가 될 대학생들이 가래떡데이를 통해 우리 쌀의 가치를 체감하고, 쌀 소비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농협이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는 우리 쌀 소비를 증진하고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자리매김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news@news33.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