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2024. 10. 22. 15:19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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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대표,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약 450명이 참석해 농협의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범농협 임직원들이 「쌀 소비촉진 운동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결의를 하고 있다.



2024년 경영 성과 점검 및 2025년 계획 논의

이번 회의는 ▲3분기 경영실적 점검 ▲계열사 경영혁신 추진 현황 ▲연도말 경영목표 달성 계획 ▲2025년 부문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향한 2025년’이라는 주제로 조직문화 혁신을 기반으로 한 성과 창출 방안을 놓고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 강화 결의 

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의 범농협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통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식량 안보와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 농업 지원의 중요성 강조 

강호동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와 쌀값 약세 등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 농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영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농협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종합경영분석회의는 조직의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농협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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