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SIAL PARIS 2024’ 참가… 유럽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서

2024. 10. 22. 10:49뉴스

반응형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에 참가해 농협의 우수 농식품을 유럽 시장에 홍보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24'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의 유럽시장 홍보에 나섰다.



60주년 맞이한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SIAL PARIS(파리 국제식품박람회)’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며, 전 세계 205개국에서 7,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규모의 박람회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전시된 제품으로는 ▲ 국산 쌀 가공식품(곡물크리스피롤, 쌀약과) ▲ 원물간식(한끼고구마, 채소미각) ▲ 김치류(한국농협김치, 김치양념블럭) 등 30여 개 품목이 포함됐다.  

농협, 현지 소비자와 유통 바이어와의 소통  

농협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식과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B2B 수출상담실을 운영해 유럽 현지 유통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협은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유럽 시장에서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유럽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의 중심지로, 세계가 주목하는 주요 시장”이라며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농협의 우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유럽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협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한국 농식품의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