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 뚜벅뚜벅축제에서 농업·농촌 가치 전파

2024. 10. 21. 10:26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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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0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뚜벅뚜벅축제에서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도시민에게 전파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일, 잠수교 뚜벅뚜벅축제에서 이종욱 농협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이 시민들에게 희망농업행복농촌 서포터즈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는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서포터즈이다. 농협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고향사랑 기부제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SNS에 게시물을 공유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쌀과 쌀 가공품품 등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종욱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도시민들과 함께 농업과 농촌을 연계한 농케이션(농촌 체험 여행)과 농촌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활력 넘치는 농촌 이미지를 전파하고, 이를 통해 관계인구를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농협의 이번 활동은 농촌 소멸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시민과 농촌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의 가치를 도시민에게 알리고, 농촌과 도시를 잇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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