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1. 19:05ㆍ뉴스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이 주최한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농·축협 임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협력과 단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주양돈농협, 치열한 결승전 끝에 우승 차지
이번 야구대회에는 전국 33개 팀, 총 743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1부와 2부 리그로 나뉘어 예선부터 본선까지 7월부터 장기간의 대회를 치러왔다. 9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1부 리그에서 제주양돈농협의 제주도니야구단이 여주시농협연합 하나로야구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부 리그에서는 대구경북농협연합 대경NH야구단이 동서울농협 캐논야구단을 물리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농·축협 야구대회, 11년째 이어온 농협 임직원의 축제
이 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각지의 농·축협 및 중앙회, 계열사에서 모인 선수들은 함께 땀 흘리며 단합을 다졌고, 농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날 시구에 나서 “올해로 11회를 맞은 농협중앙회장배 야구대회는 임직원 간 화합을 돕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상호 신뢰와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며 농협 조직 문화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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