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 고도화 중간보고회 개최

2024. 11. 8. 17:12뉴스

반응형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축협의 전산상시감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농축협 업무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가 8일 '전산상시감사 시스템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가 끝난 후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앞줄 왼쪽부터 7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은 농·축협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위험을 식별하고, 규정 및 절차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불법 거래나 비정상적 거래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이 '전산상시감사 시스템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격려와 당부를 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농·축협의 고위험 사고와 신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사고 근절과 농협의 공신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축협 전산감사의 고도화가 농협 조직 전반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농·축협의 감사 체계를 더욱 철저히 구축해 미래의 사고 방지와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news@news33.net

반응형